금강대학교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불교사본(佛敎寫本)과 불교학’이란 주제로 국제불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교육부장 김용암 스님, 상임법사 고대월 스님, 상임법사 박만수 스님, 리영자 동국대학교
명예교수(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불교학술대회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불교학 고사본연구의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딪는 의의를 갖고 있으며, 한국 불교학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금강대 국제불교학술대회는 올 해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열렸으며 미국 스위스 일본 파시스탄 오스트리아 독일 등 7개국의 불교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훌륭한 정보교환의 자리가 되었다.
목원대·대전지방노동청지역인재 채용 서명식 가져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10월 25일 오전 교내 회의실에서 대전지방노동청과 충청권 일자리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채용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된 청년실업문제를 지역의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또한 출신 지역에
차별을 두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충남 총장협정기회의 개최 ‘행복도시건설에 따른 대학의 기능과 역할’
토론도
대전·충남총장협의회(회장 이상윤·한남대 총장)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정기회의 및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대학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교인 한남대 총장을 비롯해, 건양대 공주교대 공주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우송대 을지의과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등 총 15개교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후에는 이춘희
행복도시 건설청장의 주제발표 및 강병주 행복도시 자문위원과 유인출 토지공사 행복도시 건설사업단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행복도시건설에 따른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