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공동대변인 임명
한나라당 대전시당, 공동대변인 임명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05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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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김영진 vs 정치 이장우

▲ 한나라당 대전시당 김영진(자치행정) 대변인과 이병배 사무처장, 이장우(정치) 대변인 <좌부터>
"젊은 인재들이 땀 흘려 일하겠습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강창희)은 5일 오전 시당 공동대변인에 김영진(자치행정분야)과 이장우(정치분야)를 각각 임명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시당위원장에 취임한 후 "젊고 참신한 인재들을 당의 전면에 내세워 대전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오늘 임명된 공동대변인은 앞으로 대전시민들의 뜻을 받들고자 자세를 낮춰 한나라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대전시당 이병배 사무처장은 "당을 지속적으로 젊고 활력있게 변모시켜 대전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진 대변인은 취임소감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장우 대변인은 "중책을 맡게돼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대전시당 이병배 사무처장은 "10월 12일쯤 젊고 참신한 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힌뒤 "대전시당이 한나라당의 전국적인 모델역할과 체제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당의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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