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우수상 수상
대전시, 최우수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0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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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부산국제관광전서
대전광역시는 5일 '2005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전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관광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전은 9월 28일(수)부터 10월 1일(토)까지 14개 광역지자체와 26개국 200여개 관광업체가 참가해  각국의 민속공연과 세계특산품전시 등으로 6만여명 이상이 관람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를 KTX철도생활권 관광객 유치기회로 삼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실있고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의 인기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부산국제관광전 개최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유성 '신고배' 시식회를 실시해 관람객으로부터 관광전 첫날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유성배는 '나주배' 보다 더 달고 즙이 많다는 평을 들으며 가격과 판매처를 문의하는 등 부산지역언론의 관심을 받을 정도였다.

또한 대전시는 주요관광명소인 동물원, 유성온천, 엑스포, 꿈돌이랜드 등 관광명소의 입장(입욕)권을 패키지로 내건 경품행사를 실시해 대전사랑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당첨된 관람객4인가족 기준이 이들 관광명소 중 2곳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대전방문의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주변 관광지 뿐만아니라 음식숙박업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과학문화자연의 3대 관광자원의 매력을 홍보하기 엑스포과학공원, 시민천문대, 동물원 등 관광명소의 대형 홍보용 전시물과관광안내책자, 지도, CD 등 홍보물(외국인용 영일중국어판 병행)을 전시 배부하는 한편  ‘첨단과학관광도시 대전으로의 여행’이라는 홍보물(4종 ; 국·영·일·중국어)을 전시관에 설치된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상영하는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를 했다.

이처럼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대전관광자원만의 매력과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한 결과 대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최고의 상인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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