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환 계룡시 국방대학교 유치를 계획?
최의환 계룡시 국방대학교 유치를 계획?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17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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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착수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은 17일, 행정자치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가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일제히 착수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계룡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문화엑스포 관람인원이 6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들이 군문화엑스포만 관람하고 돌아간다면 계룡시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머물고 찾아가는 행사가 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은 계룡시 인구는 36,000명이고 사업체 수로 가장 적은데 시의 운영에 대한 근본적 대책과 계룡시민의 황토축제가 내세울 것이 없는데 도민체전 우수성적을 통한 시민의식 향상 대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최의원은 40만평의 국방도시 구축을 위한 부지가 있는지를 묻고 이에 대한 대책과 국방대학교 유치를 위해 어떠한 노력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유태식 의원(금산2, 중심당)은 충남 전체 장애인 상승률을 73.5%인데 계룡은 167.5%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설명해주고, 계룡이 61세이상 노인현황이 6.4%로 지금부터 노인대책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계룡군문화엑스포 전체 사업계획이 109,724백만원으로 이는 계룡시 기반시설 현황인데 이는 엑스포 순수한 계획과 상충되는 것 같다면서 순수한 엑스포 투자 및 확보계획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황우성 의원(연기2, 우리당)은 계룡군문화엑스포 계획이 2008년에서 2010년으로 늦춰진 사유와 계룡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하는 부분과 성공적 개최시 계룡시에 파급효과와 홍보실적 및 계획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선자 의원(비례, 한나라)은 계룡시의 출생률이 타시군에 비해 이상적인 것 같다고 전제하고, 도시안전기준 시스템의 기준과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군문화엑스포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데 계룡대의 지원내용과역할 및 시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정종학 의원(천안4, 한나라)은 계룡시의 납세 편의시책과 도입 예정인 시책은 무엇이고, 호응도에 대한 설명해주고 성실납세자와 지방세 징수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무엇이냐고 묻고 계룡시의 지방채 상환액이 326억인데 상환에 문제는 없는지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태안1, 중심당)은 입암지반산업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전원도시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고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비 회수 계획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백낙구의원(보령2, 한나라)은 계룡시는 인구 3만6천명의 소 도시로 국방기능이 대부분인데 국방업무는 국가고유업무로서 국가가 소요예산을 지원해야한다고 보는데 계룡대 2정문 우회차로 설치공사 등을 위해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차기 시장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이 아니냐며 추궁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는 공주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실태에 대해 감사를 펼치고 앞으로 흑자운영 등 경쟁력 있는 의료원 운영을 당부했다.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은 관내에 인구수가 22만명이고 공주의료원이 152병상인데, 2010년에 의료원 현대사업의 계획으로 490병상을 계획중인데 운영이 가능한지를 묻고, 의료원의 재무구조 중 부채가 37억5백만원으로 자본을 초과하였는데 그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송영철의원(논산2, 중심당)은 환자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한 민원현황에 대한 2005년도, 2006년도 처리내역에 대해 묻고, 공주의료원 현대화사업 용역 결과와 현대화사업에 대한 부지마련이 미진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황화성 의원(비례, 한나라)은 2010년까지 490병상을 확보했을때 적자폭이 증가할 것이고, 행정복합도시가 생기면 대형병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고 공주의료원 시설 현대화사업 계획에 의하면 2030년에 690병상을 계획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정희 의원(비례, 중심당)은 공주의료원 현대화사업단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소아과진료 환자수가 1년에 얼마나 되며, 의료원이 적자 운영되는데 현재 부채가 155억원인데 그에 대한 상환계획과 주차장 확보시 당초 계획없이 추진한 것 같은데 이에 대한 환경개선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성중 의원(계룡1, 한나라)은 공주의료원 직원 현황 중 정원 128명에 현원이 32명이 정원을 초과하였는데 인건비가 총예산에서 30.9%를 차지하는데, 흑자운영을 위하여 인원을 감축할 계획은 있는지를 묻고, 환자유치를 위하여 진료협약을 체결한 후 환자 증가현황과 유방촬영기 등 노후 된 장비가 많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고남종 의원(예산1, 한나라)은 원장의 임기가 11월 30일까지인데 올해 성과연봉을 받았는지, 공주의료원이 적자가 나는데 내부적인 환경개선 없이 환자유치는 힘들 것으로 사료되는바 앞으로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는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한 연구실적 등에 대해 물었다.

송민구 의원(공주1, 중심당)은 수입농산물 개방의 확대 등으로 농어촌은 참으로 어려운 실정으로 이러한 급격한 외적환경 변화로 농업은 위기 입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 설정이 요구 이와 관련 농업기술원에서는 어떠한 구상을 하고 있으며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한 연구실적과 운영계획을 질의했다.

강태봉의원(아산2, 한나라)·오세옥 의원(서천2, 중심당)은 고추역병에 대하여 방제약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품종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면서 신품종 개발계획 및 실적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고추역병 관련하여 T/F팀을 운영하였다고 하였는데      그 성과를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종현 의원(당진2, 한나라)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탑라이스 생산 단지를 4개 조성하였다고 하였는데 개발한 탑라이스의 판매실적,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비법을 개선하였다고 하였는데 이곳에 대한 토양검사 자료는 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은 지난주 제42회 충청남도 4-H경진대회가 개최가 되었는데 전체 구성원에 비해 400여명밖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관심이 적은 것인지 또한 대회 개최로 얻은 성과는 무엇이냐고물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보령소방서와 서산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활동상황과 예산집행 등을 꼼꼼히 따지고 동절기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소방공무원이 일반직 공무원에 비하여 월 144시간 초과근무하고 있는데 따른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따져 묻고 시간외 수당을 현실화하여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당부했다.

정순평 의원(천안2, 한나라)은 국내 경찰, 교정 등 교대근무를 하는 공무원 중 소방공무원만 2교대 근무하고 있다며, 3교대 근무가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를 묻고 3교대 조기시행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경기도에서 아파트 화재시 고가차가 없어서 일가족 4명중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인명구조가 제때에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하여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묻고, 부부 의용소방대원의 현황과 그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는지 질의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 중심당)은 위급 상황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체력이 매우 중요함으로 청사내 체력단련 시설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119해변구조대 운영시 예산 인력 장비에 문제점은 없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대형화재 취약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완벽한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소방장비의 노후로 인하여 출동에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홍장 의원(당진1, 우리당)은 가을철 수확기에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중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 실적과 소방서 차원에서 사고방지 대책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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