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판 탈취 당해
한나라당 현판 탈취 당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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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당국에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사법 처리 촉구

한나라당 대전.충남도당은 현판을 탈취 당하는 초유에 사태가 발생 했고,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노총 충남연맹의 한나라당 대전·충남 시·도당 현판 탈취 폭거를 강력 규탄한다.

오늘 11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경 일단의 민노총 충남연맹 노조원은 공당인 한나라당 대전·충남 시·도당 현판을 강제 탈취하는 무법천지의 상황이 발생했다.

사전에 당사 주변을 경찰병력이 경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의경이 부상당한 가운데 정당의 명칭이 명기된 현판을 떼어가는 불법적이고 무력적인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FTA와 관련하여 성난 농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당차원에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정부적인 폭력을 자행하여 자칫 농민들의 순수성이 훼손될까 심히 우려된다.

한나라당은 이번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현판 탈취 폭거와 관련하여 현판을 즉각 반환할 것과 경찰당국에서도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6.  11.  22                   
한나라당 대전·충남 시·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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