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규의원, 도민체전 종합운동장 없는 시군은?
송선규의원, 도민체전 종합운동장 없는 시군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23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은 22일, 4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열고 도본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06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문화관광국소관의 충남체육회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은 예산절감 및 효율적 운영차원에서 충남역사문화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통합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며,충남관광의 대표적 문제점 등은 충남의 상징이 없고 관광 이정표 미흡하며 특화된 먹거리와 관광 마케팅이 부족한것이 현실인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최의원은 내륙권의 관광개발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되고, 지난 1월 업무보고시에는 2005~2007년까지 추진한다고 보고하였는데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에 의하면 2008년까지 추진한다고 되어있는데 늦어진 이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소상히 답변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선규 의원(서천1, 한나라)은 도로개발시 문화재가 미발굴된 경우 어떻게 처리되며, 서해안관광벨트, 내포문화권 연계사업 등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은 어떻게 추진 할 것인지를 물었다.

송의원은 도민체전은 도내 전시군에서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골고루 개최해야 되는데 종합운동장 시설이 없는 시군은 어떻게 해야되며, 공립예술단 운영현황을 보게되면 지역간 격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백낙구 의원(보령2, 한나라)은 충남체육회 선수육성 관련 많은 예산을 계상하고 집행하고 있는데 종목별 훈련비, 우수선수 관리비 등 지급기준 및 지급자가 누구이며 보수결정은 누가하는지를 밝혀주시고, 선수훈련비 지원과 경기성적과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황우성 의원(연기2, 우리당)은 문화재 관리인이 있는 곳이 13개소인데 도지정 문화재가 544건인데 비해 너무 열악한 것은 아닌지를 묻고, 문화유적정비 사업을 민간에 대한 자본적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보조금 관리 등에 많은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은 무엇이며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운영 관련 문광부의 정책변경 등으로 문화산업지원센터 국비지원이 불투명한데 이에 대한 대책과 앞으로 추진방안은 어떻게 되는지를 요구했다.

유태식 의원(금산2, 중심당)은 도내 골프장 운영 및 사업추진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골프의 대중화 등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에 환경문제, 위화감 조성,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박공규 의원(공주2, 중심당)은 당초 200억원(국비90, 도비110)의 사업비로 1만5000평의 부지에 건평 2000평 규모로 2010년까지 도립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2006년 1월 업무보고시 의회에 보고하였는데,충남발전연구원의 타당성 용역결과 도의 재정여건상 2019년 이후에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가 나왔고 국비 90억원 확보도 불투명한 실정인데 이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라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견해 및 향후 대책 방안이 어떻게 되냐고 추궁했다.

정종학 의원(천안4, 한나라)은 군문화엑스포 국비확보를 위해 구체적 노력은 어떻게 되며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이유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태안1, 중심당)은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지난 16년동안 뚜렷한 실적이 없으며 지난 7월말 투자자 선정관련 공정성과 투명성의 이의가 제기되어 사업이 매우 부진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되며또한, 사업자 선정시 관광과에서 개입했는지를 밝혀주시고 향후 별도의 T/F팀에서 운영할 경우 문제점은 없는지를 물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