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행자부 대회' 대전 대표로 참가
서구 '행자부 대회' 대전 대표로 참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07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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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10월 26일 행자부가 주관하는 2005년도 중앙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한다.

서구는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자치구 30개 기관이 참가, 11개 기관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열린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스안전관리네트워크’가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된 서구의 가스안전관리네트워크는 오는 26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중앙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경합을 벌인다.

서구의 가스안전관리네트워크는 행정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판매업소간 공문형식으로 처리되던 시설관리 방식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특히 시설 부적합시 이를 곧바로 개선하거나 가스시설 휴폐업 업소의 현지 확인 절차 간소화, 가스사용 업소에 대한 중복점검 해소로 행정력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가 가능케 됐다.

가스안전관리 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부터 구축계획을 수립해 두달여만에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3월1일부터 가스안전관리 실무에 적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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