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정림동 하나님의 교회서 열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정림동 하나님의 교회서 열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15 14:0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2월 4일까지 개최, 어머니 대한 사진, 소품 체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오는 12월 4일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다.

주 전시장 내부 모습

대전정림 하나님의 교회는 특설전시장을 마련하고, 이곳을 139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웠다. 영상 문학관,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어머니의 손때 묻은 소품과 전시 작품이 어우러진 주 전시장

이 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관에는 시ㆍ수필ㆍ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은 옛 추억을 반추하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끼게 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가족의 모습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서구, 대덕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토요일은 휴관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대전맘 2016-11-15 23:16:43
대전에 이런 좋은 전시회를 한다니 너무 좋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전사랑 2016-11-15 22:41:04
와~전시장이 무척 깔끔하고 분위기있어 보이네요\^-^/
오는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관람하러 가볼까봐요
관람료에 대한 정보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