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외곽의 대형 도로 건설사업들이 내년부터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동동에서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고 밝혔다.
또 청원군 남일면에서 휴암동까지 11.4킬로미터를 잇는 도로건설 공사는 전체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명암~산성 간 도로개설 공사도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밖에도 내년에 지방도 594호선 이설 공사를 비롯해 무심천교에서 양촌 IC까지 포장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이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도 청주 진입로에서 각 방면 외곽으로 소통할 수 있어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청주시는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동동에서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고 밝혔다.
또 청원군 남일면에서 휴암동까지 11.4킬로미터를 잇는 도로건설 공사는 전체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명암~산성 간 도로개설 공사도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밖에도 내년에 지방도 594호선 이설 공사를 비롯해 무심천교에서 양촌 IC까지 포장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이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도 청주 진입로에서 각 방면 외곽으로 소통할 수 있어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