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류집단폐사, AI 가능성 적어
대전 조류집단폐사, AI 가능성 적어
  • 편집국
  • 승인 2006.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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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비상이 걸린 가운데대전에서도 조류가 집단폐사해 방역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 대별동의 한 농장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청둥오리와 닭 등조류 백여마리가 집단폐사했다.

대전시는 어제 1차 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조류가 집단폐사한 농장 근처에다른 사육농가가 없어, 일단 해당 농장에 대해서만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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