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91회 임시회의
충남도의회 191회 임시회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1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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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제 폐지 대책 마련 촉구

제19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의가 10일 오전 10시30분 도의회에서 열렸다.

도정질문자로 김광만 강동복 유영호 전영환 이용면 조길연 의원이 질의하고 심대평도지사와 담당실국장의 답변으로 이루워졌다. 도의원들은 질의에서 쌀소득보전직접적인방안을 집중질의했다. 이에 심지사는 농림부에서 수확기 쌀 수급 동향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별도대책 수립여부를 결정 할 방침을 세우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면서「판매기획전 」,「전국 해수욕장 홍보 투어」개최 등 충남 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충남쌀 값의 안정과 판로가 확보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면 의원은 지난 9.17, 추석연휴 기간중 집중호우로 禮山지역에 발생한 피해 보상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했다.

심지사는답변에서  먼저, 우리 고유의 명절에 뜻하지 않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번 국지성 호우 피해지역은 천안, 아산, 예산등7개시군에 걸쳐 60ha의 농경지 유실·매몰 등154억원의 피해가 발생, 이중 예산군의 총피해액은 36억 2,800만원에복구액은 118억 7,700만원이며 특히, 이용면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예산읍 주교리 시장 침수피해지구에 대하여는 피해구간의 주택철거 및 소하천 확장과근원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비 총28억원(사업비 25, 용역비 3)을 확보년내 착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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