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대전시공직자 고질적인 3가지 문제점?
권선택 시장, 대전시공직자 고질적인 3가지 문제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1.06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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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공동체 의식 약하고, 해보지도 않고서 무조건 안 된다, 홍보활동 약해

권선택 대전시장이 2017년을 맞아 지난 한해의 대전시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3가지를 지적해 주목된다.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공직자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첫째 조직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약한 것 ,둘째 실천보다 말이 많은 것, 셋째 홍보활동이 약한 것 등 3가지라고 자체 평가했다.

먼저 조직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약하다고 지적한데에는 직원들과 중앙유관부처를 비롯한 언론사 기자들의 애경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적다는 것이 공동체로써 실국과장들의 책임과 역할이 미흡하다는 점으로 지적한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시책 사업들을 잘해보지도 않고서 무조건 안 된다고 하고 일을 강하게 밀어 붙이면 그런 것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을 한다는 것이다.

셋째 각 실국과 산하기관들의 홍보활동이 약하다는 것은 홍보의 중요성 인식이 굉장히 약하다 홍보기능은 공보실만의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각 실국 부서에 홍보업무가 다 있다a홍보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런 마인드가 부조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권 시장이 공직자들의 부족한 점을 조직의 공동체의식, 실천과 노력, 홍보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약하다는 것을 파악한 것으로 보여 2017년 새해 승진관련 인사 평가의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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