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수마을 ‘관광명소’로 부각
중구 장수마을 ‘관광명소’로 부각
  • 이덕희 기자
  • 승인 2005.10.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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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11만여명 이용, 매년 1,000여명씩 증가

   
▲ 중구 장수마을
대전시 중구(청장 김성기)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수마을이 노인들의 휴양과 건강관리 등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의 관광명소로써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장수마을 전체 총 이용인원은 11만여명으로 매년 1,000여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식당이용객이 6만여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5%를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고령화시대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장수마을은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종합휴양시설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민간시설 못지 않은 현대식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욕탕,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과 연중 가요교실, 스포츠 댄스, 단전호흡, 건강체조 등 2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옥외시설로는 휴양시설과 운동시설, 기타 산책로,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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