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에서 성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 조선이 주관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여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석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항상 묵묵히 뒤에서 저를 지탱해 주시는 10만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주천년 기념사업 추진, 내포신도시와 동반 성장을 위한 원도심 기능강화, 홍주읍성 복원등을 통한 역사관광문화 도시조성, 내포 첨단산업단지 내 자동차 대체 부품사업 육성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함께 홍성이 도청수부도시로서 성장 발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정위는 “2018년 홍주지명 1,000년 기념사업 추진,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선정, 전국 최초 민관 거버넌스 학교 급식지원센터 운영,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및 홍주읍성 복원 정비 등 관광인프라 구축, 내포첨단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여성 일하기 센터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일사천리 생활 복지 가동반 운영을 통한 군민생활 복지 실현, 홍성사랑 장학금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이 선정이유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