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중등학교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직무연수를 지난 16일 마쳤다.
중등 임용고사에 최종합격한 158명의새내기 교사의 성공적인 학교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자심감을 갖게 됐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정혜)은 지난12일부터 16일까지 30시간 과정으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연수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예비교사들은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습지도 방법과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게됐다.
또한 공직 윤리 및 교원 업무 관련 교육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을 배양받았다.
물론 연수과정은 교직과목으로 교직원의 예절과 인간관계, 학교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 통합교육의 이해 등이 있고 3개 교직 단체와 교원 복지제도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전공으로는 대전 중등교육의 방향, 교원 인사와 복무, 교무업무 조직과 내용, 공문서 관리, 학급경영과 담임의 역할 등 학교 현장에서 접하게 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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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교사는 "교육원의 직무연수는 신규임용 교사들에게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교사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람직한 교수'학습의 방법, 각 교과별 선배 교사와의 대화로 그간 학문적, 이론적으로 연마한 전공지식을 교육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체득 했다."고 했다.
이정혜 원장은 "이번 연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합격한 예비교사들에게 그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적응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심을 두었다"며 "대전 교육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