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시민 행복 바이러스 전파하는 행복전령사 강조
김동일 시장, 시민 행복 바이러스 전파하는 행복전령사 강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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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충남 보령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김동일시장 직원공감 토크콘서트 모습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시정 철학과 가치관을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콘서트는 김동일 시장으로부터‘큰 사람이 되려면 마음의 그릇을 키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이후 공직자 학습동아리의 음악 공연, 건의사항을 담은 카드를 무작위로 선정해 자유 대화 진행, 소감발표의 순으로 가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시장님과의 솔직, 담백한 시간을 통해 시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많아져 서로 소통하고 활발하게 논의하는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시장 직원공감 토크콘서트 모습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정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평소 시장에게 듣고 싶은 시정의 청사진에 대한 즉석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김동일 시장은“내가 행복해야 조직이 행복하고, 조직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오늘 생성된 행복 바이러스가 여러분에서 시작해 900여 공직자, 나아가 11만 시민 모두에게 퍼져나가 진정한 보령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손에 손을 맞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과 파급성 등을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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