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과 제주도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자료교환 증서식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과 제주도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자료교환 증서식 개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3.0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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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館長:趙靑遠)과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館長 : 吳承彦)은 오는6일 오후2시 30분 국립중앙과학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전시자료 교환 증서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MOU체결 1주년을 맞아 교환식을 개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내륙의 청소년 및 국민들의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 용암구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제공하는 용암구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대에서 채집된 것으로 화산섬 제주를 대표하는 용암석의 하나이다. 용암구는 현무암질 용암이 흐를 때, 표면이 식으면서 크링커가 생기고, 내부의 용암이 표면의 크링커 사이를 삐져나오면서 표면에 있던 크링커를 감싸 굴러서 생긴 공 모양의 큰 용암덩어리를 말한다. ▲ 스트로마톨라이트화석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스트로마톨라이트화석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 분포하는 약 1억 년 전(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에서 산출된 것으로,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조류(원시적인 단세포 생물)가 낮 동안 광합성작용을 하고 해가 지면 미세한 부유물들이 서로 엉켜 바닥에 달라붙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진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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