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제98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황선봉 예산군수, 제98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2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황선봉 예산군수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교희(이용하 애국지사의 딸) 씨를 위문

1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는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임시연극장과 홍성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이용하 애국지사의 자녀 이교희(대술면)씨와 이정수 애국지사의 자녀 이정희(대흥면)씨, 1910년대 대표적 국내 혁명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이었던 이재덕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민수(신양면)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정희(이정수 애국지사의 딸) 씨를 위문

이날 황선봉 군수는 유족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으며 예산사랑상품권과 충남도에서 전달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민수(이재덕 애국지사의 손자) 씨를 위문

한편 예산군에는 독립유공자 유공 2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으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을 맞이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