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고 정구일 선생님 아들 정재영군이 장학금 받은 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수학여행비 지급한 사실을 명석고 재학중인 이도범군이 독자 투고를 통해 보내 왔다.
명석고 정구일(수학담당) 선생님이 아들 정재영(서울대2년)군이 장학금으로 받은 50만원을 생활이 어려워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 2명에게 지급하여 수학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해, 사제간의 정을 나눈 미담으로 주위에서 많은 칭송을 듣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제자의 사랑이 남달랐으며 불우이웃에게도 도움을 주는 등 사랑을 실천하는 스승으로 학구열도 대단해 박사학위까지 받은 실력파 선생님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 명석고 이도범(017-249-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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