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건강페스티벌 '팡파르' 일주일 앞으로
유성 건강페스티벌 '팡파르' 일주일 앞으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1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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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야제 시작, 온천로 일원서 3일간
유성구 구청장 진동규는 온천, 과학, 농·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건강테마축제인
2005 유성건강페스티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가운데 종목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1일 저녁 5시 반 계룡스파텔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펼쳐 질이번 축제는 관람프로그램 35종과 26종의 이색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첫날(21일) 인순이, 설운도, 장윤정,유니, 거미 등 10대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공연, 둘째 날(22일) 인라인 경기, 온천수신제, 월드 헬스푸드전, 학생·학부모 도전골든벨,유성온천100Km 울트라마라톤, 힙합댄스 등 , 셋째 날(23일)은 웰빙가족 걷기대회, 전민고을 상여놀이 시연, 전통혼례시연, 라틴댄스살사공연, 사은예술제, 건강발레 룸바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설코너로서는 건강검진코너, 발맛사지 체험, 가훈 써주기, 생명과학 벤처제품전, 전통건강놀이, 헤어&뷰티, 다도체험, 수채화작품전, DIY목재가구 제작체험, 풍선아트, 건강 테마탕 체험 등이다.

이번축제는 지난해보다 종목이 2배 이상 많아졌는데 이는 중복되는 종목을 없애고 3일간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잃지 않고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연일 야근을 하며 축제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성연흥 문화담당은 "이번 축제는 전국 어떤 축제와 견주어도 프로그램의 다양성이나 질적인면에서 손색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행사장 안전을 위해 시설부분도 철저히 점검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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