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전정보올림피아드 개최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류재균)에서는 정보통신 영재 조기발굴 및 우수한 인재 육성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제18회 대전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평소 정보통신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정보 문제해결력 및 프로그래밍 능력을 겸비하여 제2의 빌게이츠를 꿈꾸는 정보영재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 1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에서는 자체적으로 평가 도구를 제작, 전국에서 유일하게 답안제출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학생들의 답안 수합에 효율성을 기했고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 채점 방식을 도입했다.
대회를 통해 초·중·고 별 상위 입상자 4명 및 여학생 중 상위 입상자 1명(총 13명)은 대전대표로 선발되어 4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정보올림피아드 지도 경력이 풍부한 대덕밸리의 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원 석·박사 과정 이상의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80시간(4시간씩 20회)의 특별지도를 받게 되며, 7월 1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제 2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류재균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컴퓨터 교육의 저변 확산, 정보 분야의 관심 제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분위기 조성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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