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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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세희 기자
  • 승인 2005.10.1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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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첫 내한

   
▲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2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그랜드페스티벌 공연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0(목)일 오후 7시 30분 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브람스페스티벌Ⅳ' 공연이 눈에 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의 첫 내한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특히 그라모폰상과 디아파종상을 석권한 유럽이 격찬하는 세계 정상의 마에스트로 이반피셔와 건반위의 구도자로 불리우는 백건우가 만나 10월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헝가리의 시골 풍경이 물씬 풍기는 '헝가리 무곡 제4번'과  '헝가리 무곡 제14번' 그리고, 오스트리아풍의 정취가 담긴 '교향곡 제2번'을 헝가리 최고의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가을밤 낭만을 찾는 연인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공연이다.

일시 :  2005년 10월 20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출연 :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이반피셔)
협연 : 피아노/ 백 건 우
입장 :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4만원 / B석 3만원 / C석 2만원
관람 : 8세 이상(초등학생 입장가능) 
문의 : 042-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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