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 개소
충남대,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 개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3.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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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전문상담, 상담 설명회 등 제공 장학금과 학자금지원 허브 역할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고민을 덜어줄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가 충남대에 문을 열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2일 충남대 대덕홀에서 대전현장지원센터 및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대 이종서 총장,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장학재단의 대전현장지원센터는 지역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맺고 대전지역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업무 수행, 우수학생 및 저소득층 국가장학사업 수행,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장학지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 개소식 후 단체사진

대전현장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대 공학 2호관(261호)에 설치됐으며 12명의 인력이 상주한다.

또, 상담사 등 30명 규모의 콜센터도 문을 열어 현장지원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고 학생, 학부모 전문상담, 상담 설명회 등을 제공해 장학금과 학자금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함께 대전시와 한국장학재단은 '대전지역 청년 인재육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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