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착수 누군가의 방화에 의해 훼손되는
4·25 재선거에서 중구 나 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이홍렬 후보(열린우리당)가 서대전 초등학교 앞에 설치했던 현수막이 14일 오전 7시 경(경찰 추정) 누군가의 방화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홍렬 후보는 “오늘 오전 6시 40분경 서대전 초등학교 앞을 지나갈 때만 해도 현수막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며 누군가의 고의적인 목적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기를 바랬다.
이에 열린우리당 대전광역시당은 현수막 훼손과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조치를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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