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WTA 테크노마트 참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의 니스시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시를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주말과 연계한 3박 6일간의 강행군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안 모색과 제4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테크노마트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대덕연구개발특구법이 발효됨에 따라 연구성과의 상업화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는 세계적인 유수 연구단지와의 협력과 벤치마킹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우는 소피아 앙티폴리스(Sophia Antipolis), 그리고 니스시(Nice)를 중심으로 동 연구단지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니스 껑까(CANCA)와의 교류협력의향서 체결내실있는 과학교류와 더불어 유럽지역에 마켓팅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준비를 해 왔다.
이와 관련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4일 프랑스 니스시를 방문해 대전과 니스 껑까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소피아 앙티폴리스재단간에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향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소피아 앙티폴리스재단간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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