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제공 모 정당후보 지지 부탁한 전직 교장 수사중
선거를1주일 앞두고4·25 서구을 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된 이후 첫 선거법위반 사범이 적발돼 사법 당국의 처리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 서구 선거관위원회는 불법으로 의심대는 음식물 제공 관련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원 모(68)씨를 불법 음식물을 제공협의로 조사를 했다.
원 모씨는 18일 서구 탄방동사무소 인근 ㅁ모식당에서 12시30분부터 2시까지 주민 22명에게 점심을 사며 심대평 후보 지지 발언을 했으며 이들에게 삼겹살 등을 먹었으며 식대는 45만만원 정도가 나왔고 원씨가 식대를 카드로 계산한 혐의 이다.
원 모씨는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의 고등학교 1년 선배이며 전 S 고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이 자리에는 심대평 후보부인 안명옥 여사도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식사 자리는 원 모씨가 아는 한복집 주인에게 동네 주민 모집을 부탁했으며 한복집 주인의 부탁을 받은 식당주인 A씨는 탄방동에 있는 헬스크럽 회원을 중심으로 자리를 마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선관위 관계자는 제보를 받고 곧 바로 조사에 착수해 혐의 사실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렸다 반면 둔산경찰서 지능 범죄팀 관계자는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 이며 원 모씨는 19일 오전 10시 둔산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모 정당의 창당 관련 행사에 불법 음식물 제공 혐의를 조사중인 둔산서 담당자는 검사의 수사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며 조사 시기는 아직 미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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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염시키면 안되고 말입니다.
젊은 후배를 깔아 뭉개려 얄팎한 술수까지 사용하는 걸 보면 여론이 많이 변하고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