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야합과 정권연장 음모에 결연히 맞서 나갈것이다.
4.25 대전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이틀 남겨두고 출마한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강창희 최고위원은 23일 국민 중심당의 불법선거운동을 유권자들이 심판 내릴것이라고 말했다.
강창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이재선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심대평 후보는 지난 2월 국민중심당 창당 1주년 기념식 때 미성년자가 포함된 대학생 65명을 동원해 심 후보를 연호하게 하고 식사를 제공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심 후보 지지자가 유권자 22명에게 47여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에 심 후보 부인이 참석하여 지지유도 발언한 향응제공사건과 원 모씨는무려36건 500여만원의 추가 향응 사실이 드러났다 며 검찰에 고발됐다
▲4월20일 국민중심당 대전 중구 나선거구 김모 구의원 후보가 지난3월28일 중촌동소재 식당에서 유권자 4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이 검찰에 고발됐다 며 심 후보는 대전시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강 위원장은 또 "이번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려던 후보가 국민중심당 심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며 "이는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이 한 편이란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며 반 한나라당이 연대로 우리 대전에서 정권교체의 싹을 자르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