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업체 참여, 칵테일 창작대회 등 진행
우송정보대 장인식 교수의 사회로 구기찬 대전시 부시장의 격려사, 진동규 유성구청장의 축사의 개회식, 전국바텐더 참피언 쉽 경연대회 안내, 전시장관람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전최초 와인축제인 와인엑스포 2005는 대전광역시 관광진흥을 위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산 ․ 관 ․학 ․연이 함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장인식 교수는 "음료 및 와인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전문가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공한 것을 사회실무 현장에 그대로 적용할 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무역전시관 행사장에는 국내외 100여개의 와인업체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날 열린 칵테일 경연대회는 와인과 민속 전통주를 바탕으로 한 칵테일 창작대회로서, 칵테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인 3천원, 학생 및 단체는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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