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의원 ‘난 국중당 땜빵용 아니다’
박상돈 의원 ‘난 국중당 땜빵용 아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5.07 12: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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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당은 4명으로 아무리 뜻이 좋아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다 중도개혁신당은 전국정당
▲ 통합신당소속 박상돈(천안을)국회의원

박상돈 의원 ‘난 국중당의 탈당으로 구멍난 곳에 땜빵하는  땜빵용 아니다’고국중당 입당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못 박았다.

통합신당소속 박상돈 (천안을)국회의원은 최근 국중당 입당설이 정치권에 흘러나온 것에 대해 그런 일 없다며 쓸데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박상돈 국회의원은7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국중당 입당 설에 대해 난 국중당 이 최근 신국환 의원 탈당과 이인제 의원의 탈당 초 읽기로 들어가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국중당이 구멍(탈당)이 난 것을 몸으로 땜빵(입당) 하는 용은 아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정치인이 된 이상 큰 틀에서 지역주의에 기대는 것에 베팅하는 사람이 아니다 며 지역주의가 완전 배제하기는 어려워 상호 보완 이념 지향적 차원이다. 로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보궐선거에서 심대평의원을 응원 지지한 이유는 3가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심지사가 낙선한다면 충청인의 자기부정이다. 그 이유로 민선. 관선시장 도지사를 한사람을 낙선시킨다면 왜 그런 사람에게 행정을 맡겨는 가? 라는 자기모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둘째 전국적인 기준을 보면 중앙정치에 충청도 인물이 없다 인물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이었다.

셋째 당선이 되면 중도 개혁 신당모임하고 국중당이 상호보완이 가능하다고 보고 중도통합신당은 국회의원수가 20명이 넘어 국회 교섭 단체이다.

그러나 이인제 의원이 탈당하면 국중당 의원수는 4명으로 아무리 뜻이 좋아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중도개혁신당은 전국정당이지만  지역연고를 무시할 수 없다 두 정당이 유, 무 상호 보완 차원 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중당과 통합하려고 기다렸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면서 오는 5월14일 오후3시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천안 유량동 정보통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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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무원 2007-05-09 00:49:37
과거 도기획관리실장이 아니죠!!! 지금은 헌법기관이야 심의원보다 선배의원이야
국회가면 대학총장출신.대기업회장.도지사.대학총장들이 너무많아 보이질 않아요
초선의원은 쳐주지도않은다구요 박의원의 소신을 지지합니다.공직자 동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