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 김미화 등 유명강사진 출연 매주 금요일 오후2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주민들의 정보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람이 자치대학」이 오는 5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씩 16주간 펼쳐진다.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람이 자치대학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수시로 구청 행정지원과(☏611-6572~8), 각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로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이번 서람이 자치대학에는 방송인 배한성씨의 「나의 삶, 나의 자수성가 이야기」를 비롯해 원자력병원 외과 백남선 과장의 「암, 알아야 이긴다!」, 개그맨 김미화의 「웃는인생, 성공비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명망이 높은 강사들의 인생이야기가 마련된다.
또한, 정체성 있는 식생활이 온전한 생명을 지킨다고 역설하는 김인술 작가의「잃어버린 생명의 밥상」,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서장이 된 김강자씨의 「왜곡된 성문화와 가족지키기」, 강창희의 「인생 이모작시대 생의 설계와 자산운용」등 주옥같은 강의가 이어진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첫 강의 이후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정보제공을 위해 분야별 국내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로 구민들의 의식과 문화수준을 높이고 있는 서람이 자치대학에 매년 청강인원이 증가하는 등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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