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가 은행동상가번영회(회장 조성욱)주관하고 중구청, (주)선양 등이 후원하는 으능정이 축제 개막식이 25일에 갖는다고 밝혔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부터 으능정이 거리 특설무대에서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는 으능정이 문화거리 페스티발 개막식을 통해 신나는 행사가 펼쳐진다.

이를위해 25일 오후 6시에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내 특설무대에서 이은권 중구청장, 이운우 중구의장, 방구만 대전세무서장, 최남인 예충회장, 번영회,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옛명성을 되찾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쇼와 함께하는 5,000원으로 모닝을 잡아라의 선물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7일(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진다.
25일(금) 6시 개막식 후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으능정이 맑은린 가요제, 러시아공연단의 댄스 시범과 안데스연주공연팀의 피리연주회가 펼쳐지며, 26일에는 로드경매쇼, 퀴즈쇼에 이어 제1회 UCC 동영상콘테스도 열린다.
27일(일)에는 경품추천을 통해 자동차, 휴대폰 등을 선물하며, 또한 페루인들로 구성된 안데스연주공연팀'잉카 엠파이어'를 초청하여 안데스 피리공연을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공연한다.
또한 70, 80년대 추억과 낭만이 있는 통기타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이는 40, 50대 중년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조성욱 은행동상가번영회장은이번 축제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거리 축제로 만들어 가겠으며, 이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의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