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피아, 남녀 모두가 평등한 사회 지향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하늘빛 고운 향기가 살아 숨쉬는 문학의 장으로 구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여성주간을 널리 알리고 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 남.녀 평등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5회 양성평등 백일장이 오는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강당과 샘머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글제는 당일 출제되며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필기도구 등 글쓰기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원고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원고작성의 기본법을 토대로 작품성과 창의성 및 글제에 충실한 작품을 심사하여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12명을 선정한다.
입상자는 6월27일 개별 통지하며 시상은 7월6일 여성주간기념행사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지원과(☏611-61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주간은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로 지난 95년 12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정됐으며 96년 7월1일부터 여성발전기본법시행령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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