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파트(도램마을7·8단지) 천막, 테이블, 의자 등 물품 지원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가정의 달 주민축제’에 각종 행사 물품을 지원했다.

신 이사장은 15일 "행복도시 건설로 고향을 내준 원주민들을 포함한 총 900세대의 행복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충재 행복청장, 정인태 세종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었다.
세종시설공단이 이번 행사에 지원한 물품은 세종시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수립된‘세종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도램마을 7·8단지에 각각 행사용 천막 15개, 테이블 45개, 의자 300개를 지원함으로써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각종 행사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세종시설공단은 세종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3월부터 행복아파트 임대운영을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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