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 대전 특강 한나라당 시도당 정치아카데미 특강차 대전에 온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역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대전지역의 안티정서를 의식하며 그는 " 행정수도 이전 반대는 정치논리보다 경제논리" 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과 고용, 교육과 문화가 있는 경제논리로 접근해야 하며, 행정도시 보다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의 이전과 명문 교육기관의 이전"을 주장했다. 이 시장은 또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노대통령의 자서전인 '노무현의 리더십' 이란 책을 읽어보면 "자신의 최고 업적으로 서울에 있는 해수부의 부산이전 반대를 부산시민들을 설득시킨 것 이라고 썼다"며 그러나 "그 책이 많이 판매가 안돼 국민들이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있다”고 설명, 자신의 입장을 대신했다. ▲ 이명박 서울시장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것은 고용 창출이며, 10년째 1만불시대로 정체된 경제 살리기라며 자신의 경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어 "정부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 것"임을 강조하고 현정부의 리더십 부재를 꼬집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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