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우리은행, 카드콜센터 대전에 유치
박병석 의원 우리은행, 카드콜센터 대전에 유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7.05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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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우리은행장과 합의 대전을 콜센터 중심지로 성장시켜 8천여명 고용창출

박병석 의원(대전서갑, 국회 정무위원장)의 노력으로 우리은행 카드콜센터가 대전으로 유치되었다. 

박병석 의원이 박해춘 우리은행장을 수차례 만나 합의하여 이루어진 이번 우리은행 카드콜센타의 대전 유치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박병석 의원은 2002년 국민은행 콜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자산관리공사 콜센터 유치를 비롯해 이번에 우리은행 카드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대전시를 콜센터의 메카로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현재 우리은행에서도 카드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전국 은행지점의 카드영업소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상담인력의 확대 충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시점에서 우리은행 카드콜센터의 대전 유치는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우리은행 카드콜센터는 우선 100석 규모로 운영되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 신규회원의 유치 증대와 카드이용률 제고를 위한 상담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당초 카드콜센터를 광주에 설치하는 것을 질의,검토했으나 박의원의 노력으로 대전유치를 결정했다.

박병석의원의 이 같은 노력은 국민은행의 콜센터 이전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약 37여개의 고객(콜)센터와 8,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제적 부가효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박병석 의원은 “앞으로도 굴지의 대기업 고객(콜)센터를 대전으로 유치하기 위한 접촉을 계속 해 나갈 것이며, 콜센터 고용인원을 1만명 수준으로 확대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콜센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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