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건강페스티벌2005 개막
유성건강페스티벌2005 개막
  • 최경준 기자
  • 승인 2005.10.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진아 등 10개팀 가수의 축하쇼

▲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온천과과학, 그리고 지역농수산물을 포괄하는 '건강'을 테마로 한 유성건강페스티벌2005가 21일 계룡스파텔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식전행사인 동 풍물단의 시연, 째저사이즈 공연, 주민 노래자랑으로 열기가 한창고조된 행사장에는 15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가 가득매웠고,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안중기시의원, 산청군 이수형부군수 등이 참가해 유성건강페스티벌을 격려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아침부터 비가 쏟아져 염려를 많이 했다"며 "행사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 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염홍철 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뜬구름 잡는 사업이 아닌 손에 움켜쥔 사업이다" 라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고, 참가한 시민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깃을 여매줄것을 당부하며 "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밤" 을 기원했다. ▲ 사회를 보고 있는 가수 유니와 이상용
이후 축하쇼에는 가수 유니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초대가수인 태진아를 시작으로 거미, 설운도, 장윤정 등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는 고조되었다.

유성건강페스티벌2005는 21일 개막으로 23일까지 댄스공연, 울트라마라톤대회, 연주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이 온천과 함께 주말을  맞이하여 대전시민 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