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소망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는 18일 오후2시, 충청장학문화재단 이사‧운영위원 합동회의 자리에서 충청인자녀 장학기금으로 도비 5억원을 충청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용래)에 전달했다.
충청장학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충청향우회 중앙회에서 설립하여 올해부터 향후 5년간 7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400여명씩 충청인 자녀중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충청인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갖고 국가와 고향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李 지사는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미래를 위해 충청향우들이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충청장학문화재단이 우리 고장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용래)으로부터 李 지사의 각별한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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