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30시간 과정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중재 방법 등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5일간) 특수교육보조원(21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보조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30시간 과정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중재 방법 등 현장에서 보조원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과 교양과목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수교육보조원 운영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권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특수학급에는 학급당 1인, 특수학교는 요구에 따라, 그리고 일반학교의 특수교육 대상학생 중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넓히고, 동료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보조자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유익한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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