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학생들이 미래 지상전력 무기체계 전시장을 찾아 첨단과학기술 체험”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전투부사관과는 15일 “2017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현장견학 행사를 가졌다.

전투부사관학과 학생들은 군장학생에 합격하여 자신들이 미래 군 간부가 되어 운용할 지상전력의 첨단무기체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첨단국방산업전에서 개인화기사격체험, 화생방전 보호장비 및 첨단지휘통신체계, 구난로봇활용, 감시정찰분야 첨단 무기체계와 대포병 탐지레이더-Ⅱ, 유도로켓 ‘비궁’ 등 첨단 정밀무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군사력 건설을 위한 전력소요창출’ 심포지엄과 특별전시관을 운용하여 화력, 기동, 방호, 작전지속, 정보 등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첨단무기체계를 전시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학과장 허동욱 교수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교육(무기체계, 군사학, 전쟁사, 화생방 등)을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무기체계 발전상을 체험하면서 적성에 맞는 군간부에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전투부사관학과는 지난 2014년 육군본부와 학군협약을 체결하고 육군에서 요구한 군사학관련 교과목을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하여 군장학생 합격률 전국 1위의 새로운 전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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