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고속도로톨게이트에도 신호등은 있다
독자투고-고속도로톨게이트에도 신호등은 있다
  • 이정현 01194278004
  • 승인 2007.08.02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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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의 지붕에 있는 가변 신호등을 보고 진입함 사고를 예방

독자투고 -고속도로톨게이트에도 신호등은 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톨게이트.이곳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것이 있다. 바로 각 차선별로 설치된 가변 신호등

고속도로 진입부 및 진출부의 지붕(캐노피)에는 녹색화살표와 적색진입금지(X)표지가 혼성으로 사용할수 있는 가변신호등으로 신호에 따라서 차량이 진입을 하여야 하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진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톨게이트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같이 근무하던 직원이 사고로 다치는 것을 본적이 있고 또한 나또한 위험을 느낀적이 있다.

이 가변 신호등은 현재 톨게이트의 차선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으로 혼자서 근무를 하는 직원이 톨게이트에 오는 차량에 현재 자신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녹색 신호의 경우에는 진입을 하여도 무방하지만 적색의신호는 현재 기계가 고장이거나 아니면 근무자가 없다는 의미로서 진입을 하지 말아야 하는 표지이고 또한 신호는 근무자가 임의로 조작을 하지 못한다.

근무자가 신호를 조작하는 시기는 근무교대중이거나 근무자 부재시를 제외하고는 항시 녹색 화살표로 표시하고 있으며, 적색 신호는 기계이상이 발생시에는 자동으로 신호등이 녹색에서 적색으로 변경이 되는데 특히 이럴 경우근무자가 통제를 하여서 진입 차량을 통제 하고 진입을 하던

차량을 옆의 차선으로 우회시키며 차선 차단물을 설치 하여야 하는데 앞차만 보고 진입을 하다가 근무자를 충격하거나 아니면 근무자의 지시에 의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다보니 옆차선으로 진입을 하던 차량과 접촉사고등 항시사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전에는 각 톨게이트의 지붕에 있는 가변 신호등을 보고 진입함으로서 사고를 예방하는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 서청주 영업소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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