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美 알라바마대학 총장단 교환학생 협의
건양대, 美 알라바마대학 총장단 교환학생 협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6.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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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교류 및 복수학위 협약..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협의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의 자매대학인 미국 웨스트 알라바마(West Alabama)대학 총장단이 19일 건양대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총장단이 19일 건양대를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건양대 우수정 교수,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켄 터커 총장, 건양대 김용하 부총장,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데이비스 마크 인문대학장, 건양대 정헌식 국제교육원장 순.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켄 터커(Ken Tucker) 총장과 데이비스 마크(Davis Mark) 인문대학장은 이날 오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김희수 총장, 김용하 부총장, 정헌식 국제교육원장, 우수정 교수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복수학위 협약에 따른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건양대와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은 지난해 5월 건양대에서 1학년을 마친 학생이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교에서 남은 학기를 등록해 공부하고, 양 대학이 요구하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경우 복수 학위를 수여하는 1+3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건양대생이 교내 영어 프로그램 이수 및 영어능력시험을 통과한 경우에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교의 입학요건인 OEFL·IELTS를 면제받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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