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컨설팅 실시
대전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컨설팅 실시
  • 정병철 기자
  • 승인 2007.08.11 0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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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판암지역, 삼천․월평지역 중리․법동지역과 석교․부사지역을 추가 지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0일 오전 9시 저소득층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복지분야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원하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연구․지원센터 전문분야별 집단컨설팅을 실시한다.

▲ 대전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컨설팅

이번 전문분야별 집단컨설팅은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다차원적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연구지원을 하고, 사업학교 담당자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최근 우리 사회 각 부분에서 계층․ 지역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어 각종 결손에 의한 학습뿐만 아니라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의 조기개입으로 출발점 평등 구현을 통해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데 있다.

시교육청은 2005년도 대동․판암지역, 2006년도 삼천․월평지역 그리고 2007년도 중리․법동지역과 석교․부사지역을 추가 지정하여 19개 초․중학교를 거점으로 18개 유아기관을 포함한 20,316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윤문학 혁신복지담당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전교육의 복지수준 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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