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7일 제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22일부터 3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과‘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2017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처리 안건은 총 59건으로‘2017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사무 변경 동의안’,‘세종시장애인복지관 새롬 분관 민간위탁 동의안’,‘전동 시민스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과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5건이 원안․의결 되었으며, 고령농업인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의결됐다.

특히,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총 15건으로 ▲김선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 ▲서금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 ▲정준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원‘ 관광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 조례안’▲이경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복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이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안 등 2건이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는 「2017년 청소년 의회교실」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는 의회 체험 및 견학활동에 감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등 35명이 참여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