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중국 조선족 대상 '골든벨' 대회 열어
금강대, 중국 조선족 대상 '골든벨' 대회 열어
  • 홍세희 기자
  • 승인 2005.10.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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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이틀간 중국 심양서

   
▲ 지난해 열린 골든벨 대회
금강대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국 심양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조선족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금강대총장배쟁탈종합지능콩클대회)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후세교육의 중요성을 감안,  해외교민의 2세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업성취 의욕을 복돋우며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보다 자신있게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잠재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이 대회는 중국 심양시 8개의 조선족중·소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해 어문 수학 물리 음악 국제 등 다방면의 폭넓은 50문제 정답을 모두 맞춘 학생이 대상을 받게 된다.

작년(2004년 10월 27일)에는 조선족1중학교 최혜연 학생이 50문제를 모두 맞춰 골든벨을 울려 대상을 차지, 금강대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금강대는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실과 '골든벨' 운영협약을 체결, 심양시 교육연구실 주관으로 매년 4/4분기 이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비 및 장학금은 금강대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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