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청장 박병호)은 7월 5일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응급조치 전문강사를 초빙, 상황별 대처 요령에 따른 무료교실을 개설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활동이 많은 여통장, 부녀회장, 여반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가정이나 사회활동 등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서 오는 사례와 응급처지 방법 등 실제상황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렸을 경우, 물에 빠진 경우, 가스질식, 화재 등으로 호흡이 멈춘 상황에서 긴급 인명구조방법을 소개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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