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학취업관계자 청년취업대책 논의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5일 아침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성별, 연령대, 계층별별 맞춤식 취업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종 취업박람회 등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도높게 지시했다.
박 시장은 특히, 본격적인 청년취업시즌을 앞두고 8일 각 대학취업지원센터장, 유관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증대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4일 가진 자전거도시 대전 선언은 자전거 도시로서 다소 이른감이 있었으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한 다짐 차원도 있다며 그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한데로 자전거관련 시책사업은 물론 향후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강도높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박성효 시장은 내년도 사업구상 재정압박에 부딪쳐 매우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내년도 예산상황이 무척 어렵다며 체납액 최소화 등 특단의 세수증대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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