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정무, 현안해결 여의도行
양홍규 정무, 현안해결 여의도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1.07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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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집중육성, 내년도 국비확보 막바지 점검
▲ 양홍규 대전시정무부시장

대전광역시 양홍규 정무부시장은 6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예산확보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집중육성, 특구 추가지정 법률안 저지 등 현안해결을위해 예결특위·과기정위 소속위원과 지역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6일 국회 예결특위의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의가 계획돼 있어 양 부시장을 특파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양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 국비대책반 등의 활동으로 대전시가 확보한 6,748억원(’07년 5,724억원 대비, 17.9% 증가)의 정부예산이 삭감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고, 주요 당면사업들의 예산증액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덕특구와 관련해 최근 특구 추가지정 내용을 담고 있는 계류법률안의 통과 저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법안심사소위) 소속위원들을 방문, 대전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추가지정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당초 취지에 맞게 “선택과 집중”으로 국가 성장동력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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