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중.소 상공인 5일 지지선언
대전지역 중.소 상공인 5일 지지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0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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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대한민국 경제살리기의 최적임자

대전 지역 중·소상공인은 5일 오후2시 한나라당 대전시당3층 강당에서 강창희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장 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 이재선·김칠환·김공자 한나라당 대전선대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 한,소상공인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분들께서 걱정하셨던 BBK사건이 혹시나 했는데 우리가 이명박 후보를 신뢰했던 것처럼 단 한점 의혹없이 다 밝혀졌다”면서 “이제 우리는 두려움도 사라졌고 더더군다나 불안함도 사라진 만큼 확실하게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며 이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한,소상공인지지선언

 강 부위원장은 또 “이명박 후보는 일을 해본 사람이며 일을 해서 실적과 성공을 거둬 본 분”이라면서 “우리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여려분들께 분명히 보답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오늘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주시는 것은 어려운 나라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며 “오늘 이 용기있는 행동에 진정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칠환 대전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중소상공인들을 비롯해 기업인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사업하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손으로 게스팅보드를 쥐고 여러분이 총괄본부장이 되고 여러분이 선대위 위원장이 되는 기분으로 정권교체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우(44.인쇄업)씨가 대표로 낭독한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노무현 정부는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중소상공인들에게 빚더미만 안겨 주었다”며 “이명박 대통령 후보만이 상공인들을 희망으로 이끌고 대한민국 경제살리기의 최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대전지역 주요 중소상공인 지지선언자 500명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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