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7일 대전.충남지역 확대선거대책회의 주재
MB, 7일 대전.충남지역 확대선거대책회의 주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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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박성효시장 예방 정책간담회 예정

한나라당 17대 대선을 10여일 앞둔 상황속에서 BBK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발표이후 이명박 대세론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대전·충남 확대선거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17대 대선에서 충청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후 득표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를 마친 후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오후 3시40분부터 3시 55분까지 충남도청에 들러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과 충남발전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명박 후보는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25분까지 대전시청을 방문해 박성효 대전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발전정책현안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이명박 후보는 오후 1시 20분부터 대전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지역 택시기사 초청(60여명 참석) 간담회에 참석해 이들로부터 직접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충남지역 확대선거대책회의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정몽준·안상수의원, 유종하·박찬모·배은희·김성희·김주훈·윤석원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강창희·정형근·김학원·전재희·이한구 등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최고위원, 선거대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미디어홍보단장, 유세지원단장, 대변인, 대전선대위 이재선·김칠환·김공자 공동위원장과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의장단, 충남선대위원장과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의회의장단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강재섭 대표는 이날 대전·충남확대선거대책회의가 끝난 후 대전노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강재섭 대표는 테미고개를 비롯해 신도시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대전군 표심잡기 활동을 한 후 오후 늦게 상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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