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태안 홍성 방문
이명박 태안 홍성 방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10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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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공약 발표회 참석,태안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인재다!

▲ 홍성 로얄회관 만찬장에서 인사하는 이명박 후보
이명박 후보는 9일 사상 최악의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정부 당국이 이 지역 일대를 재난 특별 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 수습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 이명박후보 농업정책 공약발표회을 위해 충남 홍성 재향군인회관을 방문

이 후보는 태안 앞바다 사고 현장과 홍성 농업 정책 공약 발표회을 위해 충남 홍성 재향군인회관을 방문,농민들의 농가부채 탕감 등을 약속했다

▲ 농업 정책 공약 발표회 참석자 인사

그는 이번 총기 사고와 기름 유출 사고는 인재라며 정부에 초동 대응이 잘못됐다 고 말했다.총기 사고에 대해선 전.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이 상심하고 있을 것 이라며 젊은이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해주겠다고 약속했다.

▲ 농업 정책 공약 발표회 참석자 인사

또 "이번 기름 유출 사건도 정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라면서 "나라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이 조기에 재난 복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이진구 충남도당 선대위원장과 김학원 사고대책위원장, 홍문표 국회 농해수위원회 간사, 이기형 서태안당협위원장 등 선거종사인력및 자원봉사대원들은 사고지역 현지로 긴급집결, 선거일손을  접고 사고수습을 위한 방제작업에 투입키로 하는 등 휴일하루 거당적인 '해양환경지킴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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